왼쪽 옆구리와 골반 통증 원인은?

김OO • 2026.09.17

일주일전부터 왼쪽 옆구리부터 골반, 살짝 아랫배까지 결리고 아리고 뭉근하게 쑤시고 뜨거운? 느낌이 들었는데 한 3일 넘어서부터는 통증이 골반보다는 왼쪽 옆구리,갈비뼈랑 살짝 등쪽으로 넘어왔어요 골반은 이제 통증보다는 결린느낌만 남아있고 갈비뼈랑 등 사이가 계속 결리고 뭔가 이물감이라해야하나 계속 거슬리는 느낌이 들고 옆구리가 결리고 누가 쥐어짜는것같은 느낌이들어요ㅜㅜ 왜그럴까요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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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일주일 넘게 통증 부위가 골반에서 옆구리, 갈비뼈, 등쪽으로 옮겨 다니면서 결리고 쑤시고 뜨거운 느낌까지 있으시다니 많이 불편하고 걱정되셨을 것 같아요. 이렇게 통증의 위치와 양상이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경우 한 가지 원인으로 단정하기보다 여러 가능성을 함께 살펴봐야 하는데, 가능한 원인과 병원 선택에 대해 안내해 드릴게요.

    왼쪽 옆구리·골반 통증의 가능한 원인

    요로계 문제

    좌측 옆구리에서 시작해 등쪽이나 아랫배까지 뻗치는 듯한 통증은 요로결석이나 신우신염 같은 신장·요로 질환에서 흔히 나타나요. 특히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나 결리는 느낌, 뜨거운 느낌이 옆구리와 등 사이에서 지속된다면 이 부위를 우선적으로 의심해볼 수 있어요. 소변 색이 진하거나 뿌옇거나, 배뇨 시 통증, 빈뇨, 발열, 오한이 함께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근골격계 문제

    갈비뼈와 등 사이의 결림, 이물감처럼 거슬리는 느낌은 근육 긴장이나 늑간신경통, 척추 문제와도 관련될 수 있어요. 자세나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심해지거나 특정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재현된다면 근골격계 원인일 가능성도 고려됩니다.

    소화기·부인과 문제

    아랫배까지 뻗치는 통증이었던 초기 양상을 보면 대장이나 소화기 문제, 여성의 경우 난소나 자궁 관련 문제(난소낭종, 자궁내막증 등)도 배제하기 어려워요. 소화불량, 복부 팽만, 배변 습관 변화, 생리 주기와의 연관성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부위가 이동하며 성격도 변화하고 있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검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접근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 우선 내과 또는 비뇨의학과에서 소변검사, 초음파, 혈액검사 등을 통해 요로결석이나 신장 문제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 여성이시라면 산부인과 검진도 함께 고려해볼 수 있어요.
    • 근골격계 원인이 의심되면 통증의학과나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실 수 있어요.
    •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안전해요.
      • 고열이나 오한
      • 혈뇨나 소변 색 변화
      • 심한 구토나 지속적인 메스꺼움
      •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참기 힘든 정도로 악화되는 경우

    일주일 넘게 지속되는 통증이니 자가 판단으로 방치하기보다는 가까운 내과나 비뇨의학과에서 기본 검사를 먼저 받아보시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진료과로 안내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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