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문제 오답노트를 정리해 드릴게요. CPK 문제는 각 보기가 서로 다른 장기·질환을 반영하는 생화학 지표라는 점을 이해하면 헷갈리지 않는 유형이에요. 정답인 이유부터 나머지 보기 정리, 그리고 의학용어 해설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드릴게요.
정답이 맞는 이유
**Creatine phosphokinase(CPK, 크레아틴인산화효소)**는 골격근, 심장근, 뇌 등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효소로, 근육세포 안에서 에너지 대사(ATP 재생성)에 관여해요. 이 효소는 세포 내부에만 존재하고 정상 상태에서는 혈액으로 거의 나오지 않는데, 근육세포가 손상되거나 파괴되면 세포막이 깨지면서 CPK가 혈액으로 유출돼요. 그래서 심근경색증처럼 심장근이 손상되거나, 근육 질환·과격한 운동·외상 등으로 골격근이 손상되면 혈중 CPK 농도가 상승하게 돼요. 이런 특성 때문에 CPK는 근육 손상이나 심근 손상을 확인하는 대표적인 검사 지표로 쓰여요.
나머지 보기 정리
- alpha fetoprotein(AFP): 태아 시기에 주로 생성되는 단백질로, 성인에서는 간세포암이나 일부 생식세포종양에서 상승하는 종양표지자예요. 근육 손상과는 관련이 없어요.
- uric acid(요산): 퓨린 대사의 최종 산물로, 통풍이나 신장 기능 저하 시 상승해요. 근육 자체의 손상 지표는 아니에요.
- bilirubin(빌리루빈): 적혈구가 파괴될 때 헤모글로빈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물질로, 간 기능 이상이나 담도 질환, 용혈성 질환에서 상승해요. 근육 질환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요.
- rheumatoid factor(류마티스 인자): 자가면역 항체로,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을 진단할 때 참고하는 지표예요. 근육 손상 지표가 아니에요.
의학용어 해설
- Creatine phosphokinase, CPK (크레아틴인산화효소: 근육세포 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 근육 손상 시 혈중으로 유출됨)
- 근 기능장애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되거나 손상된 상태)
- 심근경색증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
- 골격근 (뼈에 붙어 몸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
- 심장근 (심장을 구성하는 근육 조직)
- alpha fetoprotein, AFP (알파태아단백: 태아기에 주로 생성되는 단백질로 간암 등에서 상승하는 종양표지자)
- uric acid (요산: 퓨린 대사의 최종 산물, 통풍·신장질환에서 상승)
- bilirubin (빌리루빈: 적혈구 분해 산물로 간·담도 질환에서 상승)
- rheumatoid factor, RF (류마티스 인자: 자가면역질환에서 나타나는 항체)
- ATP (아데노신삼인산: 세포의 주요 에너지원)
- 종양표지자 (특정 암에서 특징적으로 상승하는 물질)
- 자가면역질환 (면역체계가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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