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 저하와 어지러움이 있을 때 대장내시경 받아도 되나요?

김OO • 2026.10.05

내일 대장내시경을 받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맥박이 54로 너무 많이 떨어지고 어지러움이 느껴집니다 이대로 내시경을 받아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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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10.05

    내시경을 앞두고 맥박 저하와 어지러움을 느끼셔서 많이 걱정되셨겠어요. 이런 증상이 있는 상태라면 예정대로 바로 내시경을 받기보다는 먼저 의료진에게 알리고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맥박 54와 어지러움, 내시경 전 확인이 필요한 이유

    맥박 54회/분은 서맥에 해당할 수 있는 수치예요. 평소에도 맥박이 느린 편이거나 운동을 꾸준히 해온 분들은 이 정도 수치가 특별한 문제 없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맥박이 떨어지고 어지러움까지 동반된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해요.

    특히 대장내시경은 장정결제 복용으로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있을 수 있고, 검사 중 진정제(수면 마취)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심박수나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이런 상태에서 서맥과 어지러움이 겹치면 검사 중 저혈압이나 실신 등의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지금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어지러움이 심하거나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식은땀, 실신 등의 증상이 함께 있다면 내시경을 미루고 먼저 응급실이나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 단순히 장정결제 복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탈수나 저혈당 때문일 수도 있으니, 수분과 약간의 당분(이온음료 등 검사 전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내시경을 진행하는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현재 맥박 수치와 어지러움 증상을 알리고, 검사를 그대로 진행해도 되는지 반드시 확인받으세요. 병원에서는 검사 전 혈압과 맥박을 체크하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 검사 연기나 추가 검사를 안내받을 수 있어요.
    • 평소 서맥 병력이나 심장질환, 복용 중인 약(베타차단제 등 맥박을 낮추는 약)이 있다면 이 부분도 꼭 의료진에게 알려주셔야 해요.

    지금 느끼시는 어지러움이 가볍지 않다면 내시경 일정보다 현재 몸 상태를 먼저 챙기시는 것이 우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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