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부담 없이 포만감 주는 음식은?

유OO • 2026.08.20

제가 생리 7일전이라 단짠다찐 이랑 탄수화물 미친듯이 땡긴데 누구나 맛잇으면서 적게 먹어도 배 오래 빨리 부르는 거 있나여 밤에 새벽에 부담 없이 먹는거 러로 동내 어느마트에서 파는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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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생리 전에 단짠단짠하고 탄수화물이 당기는 건 정말 흔한 증상이에요. 배란 이후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면서 혈당이 떨어지기 쉽고, 식욕 조절 호르몬에도 영향을 줘서 자연스럽게 단 것과 탄수화물이 생각나게 됩니다. 이 시기에 참는 게 오히려 더 힘들 수 있어서, 부담은 적으면서도 포만감을 오래 주는 음식으로 방향을 바꿔보는 게 좋아요.

    동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중에 추천드리는 건 이런 것들이에요.

    • 그릭요거트: 단백질이 많아서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오래가고, 꿀이나 견과류를 살짝 얹으면 단맛 욕구도 채워줘요.
    • 삶은 계란이나 편의점 훈제란: 단백질 위주라 소화도 편하고 배부름이 오래 유지돼요.
    • 두유나 무가당 아몬드브리즈: 액체라 부담이 적으면서 단백질과 지방이 있어 포만감을 줘요.
    • 바나나나 사과 같은 과일: 단맛을 채우면서 식이섬유가 있어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지 않아요.
    • 견과류(아몬드, 호두 소포장): 소량이지만 지방과 단백질 덕분에 오래 배부르고, 씹는 맛도 있어서 만족감이 커요.
    • 오트밀이나 통곡물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서: 탄수화물 욕구도 채우면서 정제 탄수화물보다 소화가 느려 포만감이 길게 가요.

    반대로 라면, 과자, 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이나 단 음료는 먹을 때는 만족스럽지만 금방 배가 꺼지고 혈당이 떨어지면서 다시 배고파지는 악순환이 생기기 쉬워서, 이 시기엔 오히려 더 심한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밤에 먹는 게 걸리신다면 위에 나열한 것들처럼 소화가 편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걸 소량 드시는 게 수면에도 부담이 적어요. 이런 증상이 매달 심하게 반복되고 일상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산부인과에서 생리전증후군(PMS) 관련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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