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질염이 일주일 내 재발하는 이유는?
만상질염 가드넬라인데 1년을 방치했어서그런지 만상이됬어.먹는 약은 안듣고 질정도 일주일내로 재발이라 매일 달고살아.냄새가 심해 타인한테까지도나.항상 단순약만 받았어.저번달에 메로겔 10일치론 처음썼는데 5일치만 효과있았고 후반부터 재발했어.이번생리끝나고도 메로겔5일치썼는데 미미했고.난 도대체 왜 일주일재발할까?뭐가문제인걸까?메로겔쓰고 붕산썼는데도 안돼
만상질염 가드넬라인데 1년을 방치했어서그런지 만상이됬어.먹는 약은 안듣고 질정도 일주일내로 재발이라 매일 달고살아.냄새가 심해 타인한테까지도나.항상 단순약만 받았어.저번달에 메로겔 10일치론 처음썼는데 5일치만 효과있았고 후반부터 재발했어.이번생리끝나고도 메로겔5일치썼는데 미미했고.난 도대체 왜 일주일재발할까?뭐가문제인걸까?메로겔쓰고 붕산썼는데도 안돼
1개의 답변
1년 가까이 만성화된 가드넬라 질염이 치료 후에도 일주일 만에 반복되어 일상생활까지 힘드신 상황, 많이 답답하고 지치셨을 것 같아요. 세균성 질염은 원래도 재발이 매우 잦은 질환인데, 만성화되면 치료 후에도 금방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한데요. 왜 이렇게 짧은 주기로 재발하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을 점검해봐야 할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가드넬라균에 의한 세균성 질염이 짧은 주기로 계속 재발하는 데는 몇 가지 흔한 이유가 있어요.
가드넬라균은 질 점막 표면에 생물막이라는 보호막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어요. 이 생물막 안에 숨은 균은 항생제나 항균 질정이 깊이 침투하기 어려워서, 치료 중에는 증상이 가라앉더라도 치료가 끝나면 생물막 속에 남아있던 균이 다시 증식하면서 금방 재발하게 됩니다. 1년간 방치되어 만성화된 경우 이 생물막이 더 두껍고 단단하게 자리 잡았을 가능성이 있어요.
항생제나 항균 질정은 유해균뿐 아니라 질 내 정상 유산균총도 함께 줄여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정상 유산균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질 내 산도가 유지되지 못해 가드넬라균이 다시 우세해지기 쉽고, 이 때문에 치료 종료 후 금방 재발하는 패턴이 반복될 수 있어요.
성 파트너가 있다면 균이 서로 주고받으며 재감염되는 경우도 있고, 면역력 저하, 피로,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생리 전후)도 재발을 앞당기는 요인이 됩니다.
메로겔(메트로니다졸 성분 질정)은 가드네렐라균, 혐기성균 등에 의한 세균질염에 사용하는 약이에요. 10일 처방에서 5일만 효과가 있었다가 후반부터 재발하고, 이후 5일치 사용 시 효과가 미미했던 점을 보면 아래와 같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이렇게 단순 질정 치료만 반복해서 받아왔고 1년 이상 만성화된 상태라면, 지금은 균 배양검사나 질 내 미생물총 검사를 통해 현재 어떤 균이 우세한지, 생물막 형성 여부, 다른 복합 감염(칸디다, 트리코모나스 등)이 섞여 있지는 않은지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해요. 이를 바탕으로 항균 치료 기간을 늘리거나, 유산균 질정·경구 유산균제를 병행하거나, 파트너 치료를 함께 고려하는 등 기존과 다른 치료 전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현재까지의 치료 경과(메로겔 사용 기간과 반응, 붕산 사용 여부)를 자세히 설명하고 상담받아 보시길 권해드려요.
치료와 함께 아래와 같은 습관을 병행하면 재발 간격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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