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세균성 질염과 요도염이 관련 있나요?
만성세균성질염을 항상 달고사는데 요도염이랑 상관있을까요?
만성세균성질염을 항상 달고사는데 요도염이랑 상관있을까요?
1개의 답변
만성 세균성 질염을 계속 겪고 계시다니 많이 불편하고 신경 쓰이실 것 같아요. 질과 요도는 해부학적으로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질염을 일으키는 세균이 요도 쪽으로 옮겨가 요도염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두 질환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그리고 반복되는 경우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안내해 드릴게요.
세균성 질염은 질 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락토바실루스 등의 유산균이 줄어들고, 가드넬라를 비롯한 여러 세균이 과증식하면서 생기는 상태예요. 이 세균들이 요도 입구 쪽으로 퍼지거나, 배뇨 또는 성관계 등의 과정에서 요도 안으로 유입되면 요도에도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세균성 질염이 반복되면 요도염도 함께 또는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아요. 다만 두 질환이 항상 같은 원인균에 의해 동시에 생기는 것은 아니고, 각각 독립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질염이 재발하면서 요도 쪽 증상(배�지통, 따가움, 분비물 등)이 동반된다면, 단순히 질염만 치료하는 것으로는 재발이 반복될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다음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산부인과에서 질염 원인균을 재확인하고, 요도 증상이 함께 있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병행해 정확한 원인균을 파악한 뒤 치료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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