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복용 중 헌혈 가능할까요?
마운자로 맞는중인데 헌혈 가능한가요? 안된다면 투약후 어느정도 지나야 가능한가요?
마운자로 맞는중인데 헌혈 가능한가요? 안된다면 투약후 어느정도 지나야 가능한가요?
1개의 답변
마운자로를 맞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헌혈이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터제파타이드 성분의 주사제는 헌혈금지약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투약 후 며칠을 기다려야 한다는 유예 기간 규정도 따로 없습니다. 다만 헌혈 가능 여부는 약 자체보다 체중, 혈색소, 기저질환, 그날의 컨디션으로 결정되므로 이 부분을 함께 살펴볼게요.
헌혈금지약물로 관리되는 약은 수혈받는 사람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약들입니다.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이소트레티노인 계열 여드름약,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같은 탈모약 등이 대표적이며, 터제파타이드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마운자로 투약을 이유로 헌혈이 거절되거나 일정 기간을 비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헌혈 전 문진에서는 최근 투약한 모든 약을 빠짐없이 알리셔야 하며, 최종 판단은 현장 문진 의사의 확인을 거칩니다.
마운자로는 식욕을 줄이는 약이라 자연스럽게 식사량과 수분·철분 섭취가 줄어듭니다. 이 상태에서 헌혈하면 혈색소가 기준에 못 미쳐 헌혈이 제한되거나, 헌혈 후 어지럼과 피로가 평소보다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투약 직후 오심, 구토, 설사 같은 위장관 증상이 심한 시기는 피하시고, 식사와 수분을 충분히 챙긴 컨디션 좋은 날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어지럼이나 피로감이 있었다면 헌혈 전에 혈액검사로 빈혈 여부를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