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후 손 경직과 안면 저림 원인은?

강OO • 2026.08.31

지난주에 술약속이 많아서, 많이 마셨습니다. 오늘 낮에는 괜찮았는대, 방금 일끝나고 집에 오니 갑자기 몸(특히 손이)이 말리는 느낌이 들면서 경직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좀 나아졌는대, 아직 팔이랑 얼굴(안면부위)부분이 저릿한 느낌이 듭니다. 다리는 저리지 않고요. 하루종일 물건을 옮기는 일을 해서(힘을 써야되요), 그러는건지 아니면 다른이유가 있는건지 궁ㄱ금합니다 . 병원을 가야된다면 어느과를 가야될까요?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1개의 답변

  • 갑자기 손이 말리듯 경직되고 팔과 얼굴까지 저릿한 느낌이 드셨다니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지금은 증상이 좀 나아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몇 가지 원인이 겹쳐서 나타날 수 있어요.

    첫째, 하루종일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육체노동을 하셨다면 근육 피로와 국소적인 근육 경직(근육 뭉침)이 손과 팔에 나타날 수 있어요. 다만 이 경우 보통 얼굴까지 저린 느낌이 동반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둘째, 손이 오그라들듯 말리는 경직과 입 주변·얼굴의 저림이 함께 나타나는 것은 '테타니(tetany)'라고 불리는 현상과 유사한 양상인데요, 이는 과호흡(숨을 얕고 빠르게 쉬는 상태)이나 체내 칼슘·마그네슘 등 전해질 균형이 일시적으로 흐트러졌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난주 음주가 잦았다면 알코올이 이용한 이용한 체내 수분과 전해질 손실을 유발해 이런 증상을 촉발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스트레스나 긴장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호흡이 빨라지는 경우에도 손발과 안면부 저림, 경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셋째, 드물지만 말초신경이 일시적으로 압박되었거나 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저림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보통 한쪽으로 국한되거나 특정 자세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리는 저리지 않고 팔과 얼굴에만 증상이 나타나셨다는 점,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호전되고 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이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자가 판단으로 넘기지 말고 병원에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우선 신경학적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만약 당시 가슴 두근거림이나 호흡이 가빠지는 느낌이 함께 있었다면 자율신경계나 스트레스성 반응일 가능성도 있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다시 나타나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 어지러움, 언어장애 등이 동반된다면 바로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 본 답변은 AI를 활용한 참고용 답변으로, 사실과 다른 정보가 포함될 수 있어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간주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성적 또는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사전 예고 없이 비공개 처리 됩니다.
    • 정확한 증상 확인과 진단을 위해서는 닥터나우 앱에서 비대면 진료를 신청하시거나,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주세요.
    • 서비스에 입력되는 데이터는 OpenAI의 정책에 따라 관리됩니다.

1,839명이 답변을 보고, 진료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