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신경외과나 수술을 받은 일반외과에서도 진료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갑상선 전절제 수술 이후 가장 흔하게 체크하는 부분 중 하나가 칼슘과 관련된 문제예요.
갑상선 수술을 하다 보면 부갑상선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면서 저칼슘혈증이 생기고, 그로 인해 손발 저림이나 근육 경련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거든요.
혹시 혈액검사를 최근에 하신 것도 있나요?
전절제 수술을 언제 하셨는지 알 수 없긴 하지만, 최근에 혈액검사에서 칼슘 수치와 전해질(칼륨, 마그네슘 등)까지 확인하셨는지 다시 체크해 보세요.
이 부분이 정상이 아니었다면 이게 원인일 수 있는데, 만약 최근에 혈액검사를 하셨다면 기존에 내원하셨던 많은 진료 과목에서 이 부분을 놓치셨을 리 없으니 다른 원인 쪽도 살펴봐야 해요.
또한 신경과 진료는 보셨다고 하셨는데, 경우에 따라 신경과 뿐 아니라 신경외과 쪽에서 근육이나 신경 자극 이상을 보는 경우도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진행했던 일반외과 진료를 다시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수술 부위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합병증이 있을 가능성은 낮더라도, 경과 확인 차원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원인을 찾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또 말씀해주신 수술 전 호르몬 수치(Ft4)나 맥박 상태도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어서, 내분비내과에서도 다시 한 번 혈액검사와 심장 상태를 포함한 전반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권장드려요.
원인이 뚜렷하지 않다고 해도, 여러 과를 돌며 다른 가능성을 하나씩 배제해 나가는 과정이 결국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정말 원인을 찾기 어려울 경우에는, 원인을 찾기 보다는 증상 조절을 목적으로 약물 치료를 하다 보면 개선이 될 수도 있으니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 번 상담해 보시면 좋겠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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