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에도 탈모약 복용 효과가 있나요?
60세70세가 되면 노화로 머리카락이 이제 얇아지고 빠지잖아 그럼 어릴때부터 유전탈모때문에 약먹은 사람은 저나이가 됐을때도 약 먹으면 방어할수있나?
60세70세가 되면 노화로 머리카락이 이제 얇아지고 빠지잖아 그럼 어릴때부터 유전탈모때문에 약먹은 사람은 저나이가 됐을때도 약 먹으면 방어할수있나?
1개의 답변
어릴 때부터 유전성 탈모로 약을 복용해 오신 경우, 노년기까지 꾸준히 복용을 이어가면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 진행은 상당 부분 억제될 수 있어요. 다만 60~70대가 되면서 나타나는 모발의 노화 변화까지 약이 전부 막아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함께 이해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유전성 탈모약의 작용 원리와 노화성 모발 변화의 차이를 나눠서 안내해 드릴게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같은 성분은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작용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 약들은 복용을 지속하는 동안에만 효과가 유지되는 약으로, 중단하면 다시 유전적 탈모 패턴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젊을 때부터 복용해 온 분이 60세, 70세가 되어서도 꾸준히 복용을 이어간다면, 유전적으로 영향을 받는 모낭의 손상을 계속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약을 끊지 않고 평생 관리의 개념으로 복용하는 것이 유전성 탈모 방어에 핵심입니다.
문제는 60~70대에 나타나는 모발 변화가 유전성 탈모 하나의 원인만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나이가 들면서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함께 작용해 모발이 얇아지고 전체적인 밀도가 줄어들 수 있어요.
이런 노화성 변화는 유전성 탈모약이 겨냥하는 호르몬 기전과는 별개로 작용하기 때문에, 약을 계속 복용한다고 해도 노화 자체로 인한 모발의 전반적인 가늘어짐이나 밀도 감소를 완전히 막아주지는 못합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추가로 진행될 수 있었던 탈모 부분은 억제해주므로, 복용하지 않은 경우보다는 모발 상태를 상대적으로 더 양호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는 간기능이나 전신 건강 상태가 변할 수 있으므로, 오랜 기간 약을 복용해온 경우라도 정기적으로 전문의 진료를 받아 간기능 검사 등을 통해 지속 복용이 적절한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노화로 인한 모발 변화가 함께 나타난다면, 영양 상태 점검이나 두피 관리 등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