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반복된 실신의 원인은?
위기탈출 넘버원이라는 청소년 전용 프로그램이 있었어. 어떤 사고상황을 알려주면 바로 사망이 된다고 이렇게 하면 안된다라고 알려주는 꽤나 자극적인 프로그램이였어. 초등학생때 총 3번을 쓰러졌는데 첫번째는 1학년때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있었던 것 같아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을 보고있었어. 근데 내가 눈을 감았다 뜨니까 의자뒤로 허리가 꺽여서 넘어가 있는거야. 그때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인지하지 못했어. 그 이유는 친구들이 내 뒤로 줄을 서서 교실이동을 하려고하는 상황이였던 것 같아서 나도 ”아 내가 잠깐 졸았구나!“라고 생각했었어. 두번째는 3학년때 비슷하게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있었는데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귀에 이명이 생기면서 눈 앞이 슬로우모션처럼 바뀌고 친구들의 목소리가 마치 메아리처럼 울리게 들렸어. 나는 심각한 상황인 것 같아서 교실 밖으로 나갈려고 애를 썼고 교실문턱에 걸렸는데 눈을 감았 뜨니까 선생님이 기절한 나를 안고 보건실로 뛰어가고 있었어. 마지막은 5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