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 중단 후 불안·우울 극복 방법은?

전OO • 2026.09.06

아빌리파이정2mg 파톡스정20mg 인데놀정10mg 명인브로마제팜정3 5년간 복용하다가 중단했습니다 약물없이 이겨낼수있는방법좀 알려주세요 흡연을 해서 그런지 불안장애 강박장애 우울장애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이 도진건 아닌지 또 일어나지 않는 일을 대해서 걱정을 하고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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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9.06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복용해온 약을 갑자기 중단하신 후 불안, 우울, 걱정이 다시 심해지셨다니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그동안 꾸준히 관리해오신 만큼 갑작스러운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불안장애, 강박장애,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등은 재발이 쉬운 질환군에 속해요. 특히 아빌리파이정, 파록세틴 계열, 인데놀정, 브로마제팜 같은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다가 갑자기 끊으면, 원래 있던 질환의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것뿐 아니라 금단증상(불안 악화, 초조, 불면, 어지러움, 두통 등)까지 겹쳐서 나타날 수 있어요. 지금 겪고 계신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과도한 걱정", 불안감 등은 이 두 가지가 함께 작용하고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요.

    안타깝지만 이런 상태에서 약물 없이 의지만으로 극복하는 것은 권하기 어려워요. 특히 브로마제팜 같은 항불안제는 갑자기 끊으면 반동성 불안이나 금단 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어서, 자가로 조절하기보다는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현재 상태를 다시 평가받고, 필요하다면 서서히 감량하거나 재복용하는 방향으로 조정하는 것이 안전해요.

    병원 진료와 함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은 있어요. 흡연은 니코틴이 각성 효과를 주면서 오히려 불안감을 자극할 수 있어 줄이시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수면 시간 유지, 가벼운 운동, 카페인 줄이기 등이 증상 완화에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이런 생활習관 관리만으로 약물 중단으로 인한 증상 재발을 대체하기는 어려우니, 우선 진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점검받으시길 권해드려요. 당장 병원 방문이 어렵다면 닥터나우 앱의 정신건강의학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상담받으실 수도 있어요.

    *처방전이나 복약안내에 졸음유발/운전금지/운전주의 문구가 있는 약은 졸음이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어 복용 후 운전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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