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치골상부와 옆구리 저릿한 통증 원인은?

유OO • 2026.09.14

간헐적으로 우측 치골상부랑 오른쪽 옆구리에 막 심한 통증까진 아니고 저릿하고 웅웅 울리는 느낌? 매일있는것도 아니고 며칠에 한번 정도 느낌이 있고 발열 오한 구토나 반발통 배뇨통 혈뇨 없는데 무슨 일일까요. 2주전쯤 우측하복부 꽤 큰 통증이 있었고 얼마전에 위염이랑 설사도 있긴 했습니다 위염증상이나 설사는 지금 호전되는 중.

복통장염명치통증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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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9.14

    며칠에 한 번씩 저릿하고 웅웅거리는 느낌이 반복되니 신경이 쓰이실 것 같아요. 다행히 발열, 오한, 구토, 반발통, 배뇨통, 혈뇨 같은 급성 염증을 시사하는 증상은 없다고 하셨으니 당장 응급 상황을 의심할 근거는 적어 보이지만, 통증이 반복되는 만큼 원인을 짚어볼 필요는 있어요. 가능한 원인들을 부위별로 나누어 살펴볼게요.

    우측 치골상부 및 옆구리 통증의 가능한 원인

    비뇨기·생식기 관련

    치골상부는 방광과 가까운 부위이기 때문에, 방광염이나 요로 관련 문제가 저릿한 느낌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다만 배뇨통이나 혈뇨가 없다면 급성 방광염 가능성은 낮은 편이에요. 여성이라면 배란통, 난소나 자궁 관련 문제도 우측 하복부~치골상부의 간헐적인 불편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기 관련

    2주 전 우측 하복부에 꽤 큰 통증이 있었고 최근 위염과 설사를 겪으셨다고 하셨는데, 이런 소화기 문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 움직임에 따라 옆구리와 아랫배 쪽으로 산발적인 저릿함이나 불편감이 남아있을 수 있어요. 과민대장증후군처럼 장의 예민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충수염(맹장염)도 우측 하복부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반발통, 발열,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지금 말씀하신 양상과는 차이가 있어요.

    근골격계·신경계 관련

    저릿하고 웅웅 울리는 느낌은 통증보다는 감각 이상에 가까운 표현인데, 이런 경우 요추(허리뼈) 주변 신경이 눌리거나 자극되면서 옆구리와 아랫배 쪽으로 퍼지는 방사통일 가능성도 있어요. 자세, 근육 긴장, 신장결석 초기 자극 등도 이런 감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확인해볼 점

    지금처럼 증상이 심하지 않고 며칠에 한 번 정도라면 당장 응급실을 갈 상황은 아니지만, 아래와 같은 변화가 생기는지는 계속 살펴보시는 게 좋아요.

    •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지속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 발열, 오한, 구토, 반발통이 새로 생기는 경우
    • 배뇨통, 빈뇨, 혈뇨가 나타나는 경우
    • 설사나 위염 증상이 다시 악화되는 경우

    증상이 반복되거나 며칠 이상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내과나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소화기 문제가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일 수도 있으니, 위염과 설사 경과도 함께 지켜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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