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시 심박수 150 이상이면 일반병원 방문이 괜찮은가요?

김OO • 2026.09.25

코로나인데요. 심박수가 150대까지 갓길래 놀래서 병원에 가야할거같은데 가족들이 응급실은 결사반대를 해서 일반병원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괜찮겟죠 힘이 좀 없어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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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심박수까지 150대로 치솟아서 많이 놀라셨겠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심박수 150대는 안정 시 심박수치고 매우 높은 수준이라 일반병원보다는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요. 왜 그런지와 지금 상황에서 확인해야 할 점들을 안내해 드릴게요.

    심박수 150대, 왜 응급실이 필요한가요

    성인의 정상 안정 시 심박수는 보통 60~100회/분 범위입니다. 감염이나 발열이 있으면 심박수가 다소 오를 수 있지만,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150대까지 올라가는 것은 단순 발열 반응으로 보기 어려운 수치예요. 특히 힘이 없다는 증상까지 동반되어 있다면 탈수, 저혈압, 부정맥, 심장이나 폐 관련 문제 등 여러 원인이 겹쳐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일반병원(동네의원)에서는 심전도 모니터링이나 응급 수액 치료, 산소 공급 등 즉각적인 처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지금처럼 심박수가 매우 높고 전신 무력감이 동반된 상태라면, 정밀 검사와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응급실 방문이 안전합니다.

    응급실 방문을 더 미루면 안 되는 신호

    아래와 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동반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로 이동하셔야 해요.

    • 가슴 통증이나 답답함, 압박감
    • 숨이 차거나 호흡이 힘든 느낌
    • 어지럼증, 실신 또는 실신할 것 같은 느낌
    • 극심한 무력감이나 의식이 흐려지는 느낌
    • 심박수가 안정된 상태에서도 계속 120~150 이상으로 유지됨
    • 입술이나 손끝이 창백하거나 푸르게 변함

    지금 힘이 없다고 하신 것도 이미 주의가 필요한 신호이기 때문에, 가족분들께 심박수 150은 단순 감기 증상 범위를 넘어선 수치라는 점을 꼭 설명하시고 응급실 방문을 다시 한번 상의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코로나 확진자라도 응급실에서는 격리 절차를 갖추고 진료가 가능하니 미리 전화로 상황을 알리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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