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인한 스트레스 증상은 무엇인가요?
친구관계로 인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그친구를 볼때마다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토가 나올것처럼 속이 울렁거리고 숨이 잘 안쉬어져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봤는데 아무것고 하기싫고 학교 가기 정말 싫었고 일어나기도 씻기도 밥먹기도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어요. 어떤 증상이고 병원을 방문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친구관계로 인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그친구를 볼때마다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토가 나올것처럼 속이 울렁거리고 숨이 잘 안쉬어져요 집에 와서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봤는데 아무것고 하기싫고 학교 가기 정말 싫었고 일어나기도 씻기도 밥먹기도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어요. 어떤 증상이고 병원을 방문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
친구를 볼 때마다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울렁거리며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증상, 그리고 이후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상태까지 겪고 계시다니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이런 증상이 어떤 상태를 나타내는지, 그리고 병원 방문이 필요한지 나누어 안내해 드릴게요.
친구를 마주할 때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울렁거리며 호흡이 가빠지는 것은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몸이 과도한 긴장·불안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자율신경계가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스트레스성 신체 증상이에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이 경우 그 친구를 마주하는 것)에 노출될 때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메스꺼움이 느껴지고, 호흡이 얕고 빨라지는 반응이 동반될 수 있어요.
집에 돌아온 후 하루 종일 누워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학교에 가는 것도 싫고, 씻거나 밥을 먹는 기본적인 활동조차 귀찮게 느껴지는 상태는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나타나는 의욕 저하와 무기력감으로 볼 수 있어요. 이런 상태가 하루 이틀의 일시적인 것이라면 스트레스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지만, 이러한 무기력감과 의욕 저하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우울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우울장애는 감정, 생각, 신체 상태, 행동 전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의지로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지금 겪고 계신 증상들이 며칠 내로 가라앉는 일시적인 스트레스 반응이라면 당장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만 아래와 같은 상태라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정신건강의학과는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라,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나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 조절이 힘들 때도 편하게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이니 증상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고려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증상이 빨리 나아지시길 바랄게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