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소변검사 결과, 항생제 복용 필요할까?

김OO • 2026.08.12

BLD (잠혈 / 적혈구): ⁠++⁠ (50 RBC/ul) — 비정상 (양성) 방광 염증으로 인해 점막에서 미세한 피가 묻어나오는 상태입니다 (육안 출혈이 아닌 현미경적 혈뇨). BIL (빌리루빈): ⁠-⁠ (neg) — 정상 (음성) URO (우로빌리노겐): norm (0.1 mg/dl) — 정상 간 관련 수치 정상입니다. KET (케톤체): ⁠-⁠ (neg) — 정상 (음성). PRO (단백질): ⁠-⁠ (neg) — 정상 (음성) NIT (아질산염): ⁠pos⁠ (0.1 mg/dl) — 비정상 (양성) GLU (당): ⁠-⁠ (neg) — 정상 (음성) 소변당(당뇨 반응) 없습니다. pH (산도): 7.5 — 정상 약알칼리성 상태입니다. S.G (비중): 1.020 — 정상 LEU (백혈구): ⁠++⁠ (75 WBC/ul) — 비정상 (양성) 안 낫는 이유, 약 먹어야할까 항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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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소변검사 결과를 보고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결과를 보면 아질산염 양성, 백혈구 양성, 잠혈(적혈구) 양성 소견이 함께 나타나고 있어요. 아질산염 양성은 세균이 소변 내에서 아질산염을 생성했다는 의미로, 세균에 의한 요로감염(방광염)을 강하게 시사하는 소견이에요. 여기에 백혈구가 75 WBC/ul로 높게 나온 것은 염증 반응이 진행 중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잠혈(적혈구) 양성은 방광 점막의 염증으로 미세한 출혈이 동반된 상태로 볼 수 있어요.

    이런 세 가지 소견(아질산염, 백혈구, 잠혈)이 함께 양성으로 나타난 경우는 세균성 방광염에 매우 합당한 소견이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돼요. 방광염은 자연적으로 호전되기보다는 적절한 항생제 치료 없이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고, 방치하면 신장까지 감염이 번지는 신우신염으로 진행할 위험도 있어요.

    지금까지 증상이 낫지 않고 있다면,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거나 처음 사용한 항생제가 원인균에 잘 맞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어요. 이런 경우 소변 배양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균과 그에 맞는 항생제 감수성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증상이 지속되고 있고 검사 소견도 감염을 시사하고 있으니, 가까운 병원이나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료와 처방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충분한 수분 섭취도 증상 완화와 세균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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