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에 오돌토돌한 것이 나고 가려울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두피가 너무 가려운데 머리는 거의 매일 감고, 두피는 항상 잘 말려. 근데 뭔가 두피에 오돌토돌한게 나고 아프면서 가려워 어떻게 해야해?
두피가 너무 가려운데 머리는 거의 매일 감고, 두피는 항상 잘 말려. 근데 뭔가 두피에 오돌토돌한게 나고 아프면서 가려워 어떻게 해야해?
1개의 답변
두피에 오돌토돌한 것이 나면서 아프고 가려운 증상이 계속되면 일상생활에서도 신경이 쓰이고 불편하실 것 같아요. 매일 머리를 감고 두피를 잘 말리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 건조 문제보다는 다른 원인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어떤 원인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살펴볼게요.
두피에 오돌토돌한 것이 나고 가려우면서 아픈 증상은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지루성 두피염은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잘 생기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홍반이나 비듬이 흔하게 동반돼요.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한데,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관여할 수 있어요.
증상이 심해지거나 관리가 되지 않으면 농포나 딱지가 생기고, 진물이 나면서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어요. 이미 아프면서 오돌토돌한 것이 만져진다고 하셨으니 염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도 있어요.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매일 감고 잘 말리는데도 증상이 있다면 세정제 종류를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케토콘아졸, 셀레니움 설파이드, 징크 피리치온 성분이 들어간 약용 세척제가 지루성 두피염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증상이 심할 때는 매일 감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증상이 좋아진 이후에는 일주일에 2~3회 정도로 횟수를 줄이는 것이 두피 자극을 줄이는 데 좋아요. 또한 증상이 진행 중일 때는 헤어 제품 사용이나 시술은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지루성 두피염은 완치보다는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추는 질환이라, 생활 습관 관리만으로 호전이 어렵거나 통증, 농포, 진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자가 관리보다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해요. 특히 지금처럼 오돌토돌한 것이 만져지면서 통증까지 있다면 세균 감염이 동반됐을 가능성도 있어서, 스테로이드 제제나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시거나, 닥터나우 앱의 '과목 진료' > '피부과'에서 비대면 진료를 통해 두피 상태를 확인받고 적절한 치료를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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