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후 또래 여성 앞에서 불안 증상, 트라우마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만 17세 여성입니다. (고3) 중학교 때부터 약 4~5년 동안 또래 여자들에게 집단 학교폭력을 당했습니다. 지금은 제 또래 여성들 앞에 있으면 심장이 심하게 뛰고, 긴장되고, 메스꺼우며,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어집니다. 남성이나 다른 연령대의 여성에서는 이런 반응이 훨씬 덜하거나 거의 없습니다. 그 이후로는 또래 여자들과 마주치는 상황을 피하려고 반에서 이어폰을 끼거나, 긴 옷을 입어 몸을 최대한 가리기도 하고 자리를 피하며 지내기도 했습니다. 가능한 한 혼자 있으려고 했고, 또래 여자들이 많이 모인 상황은 피하려고 했습니다. 제 증상이 학교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나요? 상황이 어려운지라 상담을 못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