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매달 그렇게 심한 통증과 설사를 겪고 계시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게다가 숨쉬기도 힘들고 식은땀까지 날 정도의 통증이라면 단순히 참고 넘기기보다는 꼭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특히 원래 있던 증상이 아니라 두 달 전부터 갑자기 심해졌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예요. 생리 전후로 심한 복통과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원인들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자궁내막증: 생리통이 점점 심해지고,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자궁내막증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장이나 골반 내 다른 조직에 자궁내막 조직이 자라나면서 생리 주기에 맞춰 극심한 통증과 장 증상(설사, 변비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 골반 내 다른 질환: 자궁선근증, 난소 낭종 등도 생리통을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입니다.
- 과민성대장증후군(IBS): 호르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생리 전후로 설사나 복통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통증이 이렇게 심하지는 않은 것이 일반적이라 다른 원인과 함께 감별이 필요해요.
이런 증상들은 문진만으로 정확히 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산부인과에 방문하시어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필요한 경우 혈액검사(CA-125 등 종양표지자 포함)나 추가적인 영상검사가 진행될 수 있어요. 만약 산부인과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장 증상에 대한 감별을 위해 소화기내과 진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숨쉬기 힘든 수준까지 간다면 참지 마시고 가까운 시일 내에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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