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단약 주에 술 마셔도 되나요?
마운자로를 매주 월요일에 맞는데 다음 주 월요일은 맞지 않고 단약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 다시 맞을 거고요. 단약하는 주에 술 마실 일이 있는데 마셔도 괜찮을까요? 맥주 4-500ml 세네잔 정도요…ㅠ
마운자로를 매주 월요일에 맞는데 다음 주 월요일은 맞지 않고 단약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 다시 맞을 거고요. 단약하는 주에 술 마실 일이 있는데 마셔도 괜찮을까요? 맥주 4-500ml 세네잔 정도요…ㅠ
1개의 답변
단약 기간에 술자리가 있어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는 체내에서 서서히 배출되는 약물로, 반감기가 약 5일 정도로 길어서 한 주 투여를 건너뛰어도 몸속에는 여전히 약물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단약 주'라고 해도 완전히 약효가 사라진 상태는 아니에요.
음주와 마운자로 사이의 직접적인 위험한 상호작용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몇 가지 고려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마운자로는 위 배출을 지연시키는 작용이 있어 오심, 구토, 소화불량 등의 위장 부작용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위장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술에 대한 반응이 예민해질 수 있어요.
둘째, 알코올 자체가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마운자로도 혈당 조절과 관련된 약물이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는 저혈당이나 혈당 변동을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맥주 4~500ml 서너 잔 정도는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적지 않은 양이라, 평소 소화 상태나 몸의 반응을 고려해서 천천히 드시고, 공복에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평소 마운자로 투여 후 소화기 부작용(오심, 복통, 속쓰림 등)을 경험하신 적이 있다면 음주량을 더 줄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개인의 건강 상태나 다른 복용 약물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걱정되시는 부분이 있다면 진료 시 담당 의료진과 함께 상의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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