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틱과 갈비뼈 통증이 장기 손상이나 암으로 이어질 수 있나요?
배가 흡하고 힘주는 틱이 있어서 갈비뼈도 자주 아파지는데 나중에 내부장기가 망가지거나 암이나 병걸리거나 그럴수있나요? 그리고 배에 흡 하고 힘을주면 배에서 약간 꼬르륵 꾸륵 같은 소리도나는데 원인이 뭘까요
배가 흡하고 힘주는 틱이 있어서 갈비뼈도 자주 아파지는데 나중에 내부장기가 망가지거나 암이나 병걸리거나 그럴수있나요? 그리고 배에 흡 하고 힘을주면 배에서 약간 꼬르륵 꾸륵 같은 소리도나는데 원인이 뭘까요
1개의 답변
반복적으로 배에 힘을 주는 틱 증상과 갈비뼈 통증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다행히 이런 틱성 복부 긴장이 장기 손상이나 암으로 직접 이어진다는 의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반복되는 근육 긴장이 왜 통증과 소리를 유발하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 병원 진료가 필요한지 함께 살펴볼게요.
틱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근육이 반복적으로 움찔거리거나 긴장하는 신경학적 현상으로, 복부 근육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틱 자체는 근육의 반복적인 수축일 뿐이며, 위장이나 간, 신장 같은 내부 장기에 물리적인 손상을 주거나 암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암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되어 증식하는 질환으로, 근육의 반복적인 수축이나 긴장과는 발생 기전이 전혀 다릅니다.
다만 복부에 반복적으로 힘을 많이 주다 보면 늑골 주변 근육이나 늑간신경이 과도하게 긴장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갈비뼈 자체의 손상이 아니라 근육통이나 늑간신경통 성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통증이 한쪽에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닐 수도 있으므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증상이 없다면 지나치게 암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나 내과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안심이 될 거예요.
배에 힘을 주거나 복압이 올라갈 때 꾸르륵,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은 대부분 장 안에 있는 가스와 액체가 움직이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복부 근육에 힘을 주면 장이 눌리면서 내부의 가스와 내용물의 위치가 바뀌게 되고, 이때 장운동(연동운동)과 겹쳐 소리가 더 크게 들릴 수 있습니다. 공기를 많이 삼키는 습관, 탄산음료나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 섭취, 과민성 대장 증후군 성향이 있는 경우에도 이런 소리가 더 잘 들릴 수 있습니다.
이 소리 자체는 대부분 정상적인 장운동의 일부이며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소리와 함께 복통, 설사, 변비, 복부 팽만감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소화기 기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이런 동반 증상이 있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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