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서 일어날 때 허리 통증 원인과 치료법은?
74세입니다 평상시 걸을때 아무렇치않다가 지하철등 의자에앉았다가 일어서는순간 통증이 심해서 꼬구라질 정도입니다 10초정도 서 있으면 또 정상으로 아무렇치도 않습니다 원인은? 치료법은?
74세입니다 평상시 걸을때 아무렇치않다가 지하철등 의자에앉았다가 일어서는순간 통증이 심해서 꼬구라질 정도입니다 10초정도 서 있으면 또 정상으로 아무렇치도 않습니다 원인은? 치료법은?
1개의 답변
자세를 바꾸는 순간에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났다가 금방 가라앉는 증상이라니, 일상생활에서 꽤 불편하고 걱정되실 것 같아요. 연령대와 증상 양상을 고려했을 때 몇 가지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하나씩 살펴볼게요.
앉아있다가 일어서는 순간처럼 체위를 바꿀 때 통증이 유발되고, 걸을 때는 괜찮은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원인들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74세의 연령에서는 척추 뼈마디 사이의 디스크와 관절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정적인 자세에서 역동적인 자세로 전환될 때 순간적으로 척추가 받는 하중과 압력 분포가 급격히 바뀌게 됩니다. 이때 약해진 척추 주변 인대나 관절이 순간적으로 불안정해지며 날카로운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10초 정도 지나 자세가 안정되면 통증이 가라앉는 것은 이러한 기전과 어느 정도 맞아떨어집니다.
앉은 자세에서는 허리 주변 근육이 이완되어 있다가, 일어서는 순간 체중을 지지하기 위해 갑자기 강한 힘을 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약해진 허리 주변 근육이나 인대가 순간적으로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령에서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미세 압박골절이 이미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평소에는 증상이 미미하다가 자세를 바꾸는 특정 동작에서만 순간적으로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순간적으로 몸이 꺾일 정도로 심하다면, 방치하지 말고 가까운 시일 내에 전문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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