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윗쪽 노란 분비물, 요도염일까?
지금 윗쪽이 되게 가렵고...원래 질분비물이 나오는 쪽 말고 팬티 윗쪽으로 노란색~초록색 분비물이 묻어나오는데 여자 요도염인가요? 소변 시 통증은 없는데..
지금 윗쪽이 되게 가렵고...원래 질분비물이 나오는 쪽 말고 팬티 윗쪽으로 노란색~초록색 분비물이 묻어나오는데 여자 요도염인가요? 소변 시 통증은 없는데..
1개의 답변
질분비물이 나오는 위치와 다른 곳에 노란색~초록색 분비물이 묻고 가려움이 동반된다니 불편하고 걱정되실 것 같아요. 소변 시 통증이 없다고 해서 요도염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분비물의 위치와 색, 가려움 증상을 종합적으로 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가능한 원인과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안내해 드릴게요.
분비물이 질 입구가 아닌 팬티 윗부분(요도나 외음부 쪽)에 묻어난다고 해도, 실제로는 질에서 나온 분비물이 흘러내리면서 그 위치에 묻는 경우가 흔합니다. 노란색이나 초록색을 띠는 분비물은 세균성 질염이나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 질 내 감염을 시사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 가려움이나 냄새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다만 분비물이 실제로 요도 쪽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요도염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요도염은 배뇨통이나 작열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초기이거나 가벼운 경우에는 배뇨 증상 없이 분비물과 가려움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성매개감염(임균성, 비임균성 요도염 등)은 통증 없이 분비물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원인을 구분하려면 분비물이 질에서 나오는 것인지 요도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리고 동반 증상이 있는지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분비물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런 증상들이 함께 있다면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뿐 아니라 요도염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 검사를 받아야 정확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가 판단으로 방치하면 염증이 번지거나 만성화될 수 있으니,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분비물 검사와 소변 검사를 함께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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