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용 지사제는 어떤 약이 있나요?

두OO • 2026.08.13

아이 여행 상비약으로 지사제 포타겔을 처방 받아갔었는데 요즘 포타겔이 19세 미만은 복용 금지라고 하더라구요. 소아과로 가면 상비약 지사제를 어떤 걸로 처방 받을 수 있을까요?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설멈츄정을 가져가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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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8.13

    아이 상비약을 준비하시는데 갑자기 포타겔 복용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으셔서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질문자님.

    말씀하신 대로 포타겔현탁액의 허가사항을 확인해보면 효능·효과가 "성인의 식도, 위·십이지장과 관련된 통증의 완화" 및 "성인의 급·만성 설사"로 되어 있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약이 맞아요. 그래서 소아에게는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 것으로 안내받으신 것으로 보여요.

    설멈츄정 역시 성분상 로페라마이드 계열의 지사제인데, 이런 종류의 지사제는 대개 소아, 특히 어린 연령대에서는 장운동을 지나치게 억제해 장 마비나 독성 거대결장 같은 부작용 위험이 있어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아이가 먹을 수 있는지는 연령과 체중을 기준으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고, 임의로 복용시키기보다는 소아과에서 처방받으시는 것이 안전해요.

    소아에게는 보통 정장제, 생약 성분 제제, 효모균제, 소화효소제 등이 지사 목적으로 처방되는 경우가 많고, 나이가 아주 어린 경우(특히 2세 미만)에는 지사제 자체를 잘 처방하지 않고 수분·전해질 보충을 우선하는 경우가 많아요. 정확히 어떤 약이 적합한지는 아이의 나이, 체중, 평소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여행 전 소아과 진료를 통해 아이에게 맞는 상비약을 처방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행 중 급하게 필요할 상황을 대비해, 진료 시 여행 일정과 목적지도 말씀드리면 설사 외에 필요한 상비약까지 함께 처방받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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