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스텐트 후 고열과 항생제 효과는?
원인불명 발열4일째 염증수치5.06 심장스텐트시술후 심장에서 균검출후 경식도 초음파로 없다는 판정 받았으나 센 항생제맞고도 고열4일째 40도
원인불명 발열4일째 염증수치5.06 심장스텐트시술후 심장에서 균검출후 경식도 초음파로 없다는 판정 받았으나 센 항생제맞고도 고열4일째 40도
1개의 답변
심장 스텐트 시술 후 균이 검출되었다가 경식도 초음파에서는 심내막염 소견이 보이지 않는데도 센 항생제를 쓰고도 40도 고열이 4일째 지속되고 있어 많이 힘들고 불안하실 것 같아요. 이런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는 원인들과 현재 상황에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안내해 드릴게요.
경식도 초음파(TEE)는 심장 판막이나 스텐트 주변의 세균 덩어리(우종)를 확인하는 데 가장 정확한 검사이지만, 시행 시점이 너무 이르면 아직 병변이 작아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감염이 심장이 아닌 다른 부위에 남아있을 때도 TEE는 음성으로 나올 수 있어요. 또한 균혈증 자체가 완전히 소실되지 않았거나, 항생제가 분리된 균에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에도 열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균이 혈액에서 검출되었던 만큼, 혈류를 타고 다른 장기(폐, 뼈, 관절, 비장, 신장 등)로 균이 옮겨가 농양이나 2차 감염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스텐트 시술 부위(혈관 삽입 부위)의 국소 감염이나 카테터 관련 감염도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균이 분리되었다면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에 따라 약제가 적절히 선택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적절한 항생제라도 반응까지 수일이 걸릴 수 있고, 특정 균(예: 포도상구균 등)은 치료가 길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반대로 감수성 결과와 맞지 않는 항생제를 쓰고 있다면 약제 변경이 필요할 수 있어요.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성 발열(약물열), 스텐트 시술 후의 염증 반응, 혈전 형성 등도 고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감염 치료만으로는 열이 잡히지 않고, 원인을 다르게 접근해야 해요.
4일째 40도 고열이 지속되는 상황은 입원 치료 중 담당 의료진과 반드시 긴밀하게 상의해야 하는 응급도가 높은 상태입니다. 아래와 같은 부분을 의료진에게 적극적으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현재는 입원 중이시고 지속적인 발열과 염증수치가 있는 만큼, 혼자 판단하기보다 담당 교수님 또는 감염내과와 협진하여 원인을 정밀하게 찾아가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고열이 계속되거나 의식 변화, 혈압 저하 등 전신 상태 악화 징후가 보이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