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우울감이 정상인가요?
며칠째 우울합니다. 예전에는 신경쓰지 않았던 것들이 최근 갑자기 생각나더니 우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면서 극심한 수준은 아니게 된거 같지만 하루종일 울적하니 짜증도 나고 의욕도 없고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도 기운이 없어서 몇시간 멍하니 앉아 있거나 합니다. 재밌는걸 봐도 맛있는걸 먹어도 잠깐 기분이 좋아지지만 다시 우울해집니다. 겨울에는 햇빛을 못 봐서 그렇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렇다기에는 최근 1년정도는 낮밤이 바뀌어 있었는지라 햇빛을 볼 일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최근 낮밤이 바뀐걸 교정하고나서도 계속 우울합니다. 이게 현실적인 걱정 때문이라면 다들 이러고 사는건가요? 이러고 살게 된다면 사는 의미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도 조금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