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치료 후 빈혈 관리 방법은?
방사선 치료 후 빈혈이 생겼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방사선 치료 후 빈혈이 생겼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1개의 답변
방사선 치료 후 빈혈까지 겹쳐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골수의 혈액 생성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거나, 치료 부위 출혈, 식욕 저하로 인한 영양 부족 등 여러 이유로 빈혈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방사선 치료 범위에 골반이나 척추 등 골수가 많은 부위가 포함된 경우 빈혈이 더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리 방법으로는 다음을 참고해보세요.
치료받은 병원에서 정기적인 혈액검사 확인: 빈혈의 정도와 원인(철결핍성, 만성질환성, 골수 기능 저하 등)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에요.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가 판단으로 영양제나 철분제를 먼저 복용하기보다는 혈액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안전해요.
철결핍이 확인된 경우 철분제 고려: 검사 결과 철결핍성 빈혈로 확인되면 철분제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흡수율이 높은 2가철 성분(예: 푸마르산제일철 성분의 고운자임맘정, 헤모마인연질캡슐 등, 황산제일철 성분의 훼로바유서방정, 노페로캡슐 등)이 주로 사용되며,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3가철 성분(예: 헤모큐플러스캡슐, 훼리폴캡슐 등)이나 흡수율이 우수한 헴철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을 고려해볼 수도 있어요.
영양 섭취: 철분이 풍부한 음식(붉은 육류, 간, 시금치 등)과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철분 흡수에 도움이 돼요. 식욕이 없다면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골수 기능 저하가 원인인 경우: 이 경우에는 철분제만으로 개선되지 않을 수 있어 치료 중인 병원(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정확한 원인 파악과 그에 맞는 치료(수혈, 조혈촉진제 등)가 필요할 수 있어요.
충분한 휴식과 무리하지 않는 활동: 빈혈이 있을 때는 어지럼증이나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어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증상이 심하거나 호흡곤란, 심한 어지럼증이 동반된다면 바로 치료받는 병원에 연락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