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균·정상 염증수치에서 골수염 가능성은?

강OO • 2026.08.03

전방십자인대 제거수술 후에 2주만에 심한 운동 후에 핀제거부분, 관절경 봉합 부위가 부어올랐고 당일에만 발열이 심했으나 시간이 지나 완화되어 그 후론 통증이나 고열 등 증상은 없었으며 검사결과 무균이며 염증수치도 정상인데 염증이 뼈까지 침범했다고 하네요. 무균에 염증수치도 낮은데 골수염일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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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수술 후 부종과 발열로 인해 골수염 가능성에 대해 걱정이 되시는 상황이군요.

    무균 상태이고 염증수치가 정상이어도 골수염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골수염 초기 단계에서는 혈액검사상 염증수치(ESR, CRP 등)가 정상 범위에 있을 수 있습니다. 염증 반응이 아직 전신적으로 나타나지 않았거나 경미한 경우에 그럴 수 있습니다.

    둘째, 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항생제를 이미 사용했거나, 균의 양이 적거나, 배양하기 어려운 균종인 경우, 또는 검체 채취나 배양 과정의 한계 때문일 수 있습니다.

    셋째, 비감염성 골수염도 존재합니다. 외상이나 수술 후 기계적 자극, 면역 반응 등으로 인해 감염 없이도 골수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수술 후 2주만에 심한 운동을 하셨다고 하는데, 이는 수술 부위에 과도한 부하를 가해 염증 반응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MRI나 골스캔 같은 영상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담당 의료진과 추가 검사 계획에 대해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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