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냉이 있는데 질염이 아니라면 원인은?
노란색 냉이 나오는데 산부인과에서 채취했을때는 질염이 없다고 나왔어요 무슨경우인가요? 꽤 오래 됐는데 최근에는 완전 노란 냉도 나와요 성경험 없어요
노란색 냉이 나오는데 산부인과에서 채취했을때는 질염이 없다고 나왔어요 무슨경우인가요? 꽤 오래 됐는데 최근에는 완전 노란 냉도 나와요 성경험 없어요
1개의 답변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검사에서 질염이 아니라고 나왔는데도 노란색 냉이 계속되면 답답하고 걱정되실 것 같아요.
질염 검사가 음성으로 나왔더라도 노란색 냉이 나타날 수 있는 몇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 배란기 분비물입니다. 배란 전후로 호르몬 변화에 따라 분비물의 양이 늘고 점도나 색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다시 투명하거나 흰색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생리 전후의 변화입니다. 생리 시작 전이나 끝난 직후에는 오래된 혈액이 조금씩 섞여 나오면서 냉이 노란색이나 갈색을 띠는 경우가 흔합니다.
셋째, 질 내 정상 상재균의 일시적인 불균형입니다. 세균성 질염 진단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질 내 환경이 약간 불균형한 상태에서도 분비물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넷째, 자궁경부의 염증이나 미란(경미한 손상) 등 질 자체가 아닌 자궁경부 쪽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일반적인 질염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올 수 있어요.
다섯째, 스트레스, 피로, 면역력 저하, 항생제 복용 등 전신적인 요인으로 질 내 환경이 일시적으로 변하면서 분비물 색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성경험이 없더라도 위와 같은 원인들로 노란색 냉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세균성 질염이 아니어도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냉의 양이 계속 늘어난다면 산부인과에서 다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검사 시점과 지금의 증상 양상이 다르다면(예: 냄새 발생, 가려움 동반 등) 재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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