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침의 pH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한OO • 3일 전

제 입안에 있는 침산도 ph6초반인데 계속 올라가지 않고 머물고있는데여 올릴수있는 방법있을까요?침분비가 왕성해도요 단음식이나 탄산음료 마신뒤에 수초에서 수분지나면 PH7~8이상으로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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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3일 전

    침의 산도가 산성 쪽에 머물러 있어 신경이 쓰이실 것 같아요. 침은 원래 음식물 섭취나 구강 내 세균 활동에 따라 수시로 산도가 변하는 액체라서, 특정 수치에 계속 고정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오르내리는 것이 정상적인 특성입니다. 침의 pH가 낮게 유지되는 이유와 이를 중성 쪽으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살펴볼게요.

    침 산도가 낮게 유지되는 이유

    침의 산도는 구강 내 세균, 음식물 찌꺼기, 침 분비량, 수분 섭취 상태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실시간으로 변화합니다. 단 음식이나 탄산음료를 마신 직후 일시적으로 pH가 올라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음식물 자체의 성분이나 침 분비가 급격히 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 반응일 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구강 내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면서 오히려 산성 물질(젖산 등)을 만들어내 다시 산도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평상시 pH가 6초반대에 머무르는 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들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치태(플라크)나 충치균 등 구강 내 세균이 많아 지속적으로 산을 생성하는 경우
    • 침 분비량 자체가 적어 산을 희석하고 중화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 역류성 식도염 등으로 위산이 구강까지 올라오는 경우
    • 흡연, 음주, 특정 약물 복용으로 구강 환경이 산성화된 경우
    • 평소 산성 음식(탄산음료, 과일주스, 커피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침 산도를 중성 쪽으로 올리는 방법

    침은 자체적으로 중탄산염 등의 완충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중성으로 회복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회복력을 돕는 생활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을 자주 마셔 구강을 헹궈내고 침 분비를 촉진하기
    • 식사 후 바로 칫솔질이 어렵다면 물로 입을 헹궈 산성 음식 잔여물을 씻어내기
    • 무가당 껌을 씹어 침 분비를 늘리기 (침이 많이 나올수록 중화 작용이 활발해짐)
    • 탄산음료, 과일주스, 커피, 알코올 등 산성 음식·음료 섭취 빈도 줄이기
    • 치태 관리를 위해 칫솔질과 치실을 꼼꼼히 하기
    • 금연하기

    이러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지켜도 침 산도가 계속 낮게 유지되거나 구강 건조, 입냄새, 치아 시림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 생활습관 문제가 아니라 구강 내 세균 불균형, 역류성 식도염, 침샘 기능 저하 등이 원인일 수 있어 치과나 이비인후과, 내과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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