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치료 후 성관계 시 남성에게 영향이 있나요?
파트너가 자궁 쪽이 아파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했는데 반응성세포 변화라고 결과가 나왔다고 하였고, 작년에 HPV 검사를 했을 때 음성이라고 나와서 6개월 뒤에 한 번더 검사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질염약은 다 먹고 당일에 성관계를 했는데 남자한테는 문제가 없을까요? 관계 한 지 5일 정도 지났고 딱히 증상은 없지만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파트너가 자궁 쪽이 아파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했는데 반응성세포 변화라고 결과가 나왔다고 하였고, 작년에 HPV 검사를 했을 때 음성이라고 나와서 6개월 뒤에 한 번더 검사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질염약은 다 먹고 당일에 성관계를 했는데 남자한테는 문제가 없을까요? 관계 한 지 5일 정도 지났고 딱히 증상은 없지만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1개의 답변
치료를 마친 후에 성관계를 하셨고 5일이 지난 지금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하셨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질염의 종류에 따라 남성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과 파트너의 자궁경부 검사 결과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볼게요.
질염은 원인균에 따라 남성에게 전염 가능성이 다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파트너가 이미 질염 치료를 완료한 후 관계를 가지셨기 때문에, 치료 중 관계를 가진 경우보다는 전염 위험이 낮은 상황입니다. 다만 완치 여부는 증상만으로 완전히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서, 만약 이후에 배뇨 시 통증, 요도 분비물, 가려움, 냉감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비뇨의학과에서 소변 PCR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처럼 5일이 지나도 증상이 없다면 특별히 걱정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성세포 변화(reactive cellular change)는 자궁경부암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염증이나 감염, 자극 등으로 인해 세포에 일시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을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염 등 염증이 있을 때 흔히 관찰될 수 있는 소견이라, 질염 치료 후 염증이 가라앉으면 함께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년 HPV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6개월 후 재검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도 특별히 우려할 상황은 아닙니다. HPV는 성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이지만, 음성 결과가 나왔던 만큼 현재로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정기적인 재검사를 통해 경과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리 방법입니다. 질문자님께서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지금은 지켜보시면서, 혹시 파트너분의 다음 검사 결과나 증상 변화가 있을 때 함께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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