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와 설사 증상에 panadol, hydralyte 복용해도 되나요?
오늘 새벽부터 구토랑 설사를 반복해서 하고 얼굴 전체에 열이 나요. 현재 시드니에서 여행중인데, 일단 panadol을 먹고있어요. 장염인지, 급성위장염인지, 몸살인지 알고싶고, 추가로 먹어야할 약이 있을지 알고싶습니다. 지금 추가로 hydralyte를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구토랑 설사를 반복해서 하고 얼굴 전체에 열이 나요. 현재 시드니에서 여행중인데, 일단 panadol을 먹고있어요. 장염인지, 급성위장염인지, 몸살인지 알고싶고, 추가로 먹어야할 약이 있을지 알고싶습니다. 지금 추가로 hydralyte를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1개의 답변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 발열까지 겹쳐서 여행 중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낯선 곳에서 이런 증상을 겪으면 더 당황스럽고 불안하실 것 같아요.
먼저 증상에 대해 말씀드리면, 구토와 설사가 함께 나타나고 발열(얼굴에 열감)까지 동반되는 경우는 급성 위장염(흔히 장염이라고 부르는 것)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바이러스성 또는 세균성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몸살 기운은 이러한 감염에 대한 전신 반응으로 함께 나타날 수 있어요. 다만 정확한 진단은 직접 진찰과 필요한 경우 검사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어서, 지금 말씀만으로 장염인지 다른 원인인지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약 복용에 대해서는, panadol(파라세타몰 성분)은 발열과 몸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hydralyte는 구토와 설사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경구수액제이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함께 복용하는 것에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오히려 설사와 구토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탈수를 막기 위해 hydralyte 같은 전해질 보충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는 편이에요. 다만 구토가 심해서 마시는 즉시 다시 토해내는 상태라면, 한 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조금씩 자주 나눠서 섭취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추가로 약을 더 먹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지금 상태에서 무리하게 지사제나 구토 억제제를 자가로 추가하기보다는 다음과 같은 경고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해요:
이런 증상이 있다면 여행 중이라도 현지 병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렇지 않고 경미한 수준이라면 오늘 하루 정도는 수분과 전해질 보충에 집중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고,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현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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