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약을 계속 복용해도 괜찮나요?
위염 증상으로 거의 2-3주를 위염약을 먹었는데 증상호전이 안된거같아 위내시경을 받으니 이전에 먹었던 약 덕분인지 위염은 아니였고 다만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위장관 운동이 약해진거같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소화불량 증상(속 울렁거림, 매쓰꺼움, 명치묵직함, 자극적인거 먹으면 속쓰림, 잔트림 등)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위염약을 계속 먹는게 좋을까요? 위염약도 계속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 들어서요..
위염 증상으로 거의 2-3주를 위염약을 먹었는데 증상호전이 안된거같아 위내시경을 받으니 이전에 먹었던 약 덕분인지 위염은 아니였고 다만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위장관 운동이 약해진거같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소화불량 증상(속 울렁거림, 매쓰꺼움, 명치묵직함, 자극적인거 먹으면 속쓰림, 잔트림 등)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위염약을 계속 먹는게 좋을까요? 위염약도 계속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 들어서요..
1개의 답변
2-3주간 약을 드셨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내시경까지 받으셨다니, 답답하고 걱정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다행히 위염 소견은 아니었지만 계속되는 소화불량 증상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먼저 말씀하신 "위염약 내성" 부분을 짚어드리면, 위산분비억제제(PPI, H2차단제 등)나 위장운동촉진제, 제산제 계열은 항생제와 달리 내성이 생기는 약이 아니에요. 다만 장기간 위산분비억제제를 복용하면 위산이 지속적으로 억제되면서 오히려 소화 기능이나 위장관 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갑자기 중단하면 위산 분비가 반동적으로 증가해 일시적으로 속쓰림 등이 느껴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이는 내성이라기보다는 신체가 약물에 적응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반응이에요.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내시경상 위염이 없고 위장관 운동 저하 소견이 나온 상태라면, 단순히 위산을 억제하는 약보다는 위장관 운동을 개선하는 방향의 약이 증상 완화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속 울렁거림, 메스꺼움, 명치 묵직함, 잔트림 등은 기능성 소화불량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위산 과다보다는 위 운동성 저하와 관련이 깊은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드시던 위염약을 계속 드셔야 할지는 내시경 결과와 현재 증상을 종합적으로 봐야 하는 부분이라, 자가 판단으로 계속 복용하거나 중단하기보다는 내시경 결과를 확인한 의사에게 현재 증상(울렁거림, 메스꺼움, 명치 묵직함, 자극적인 음식 섭취 시 속쓰림, 잔트림)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 약 조정이 필요한지 상담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몸 컨디션 저하로 위장관 운동이 약해졌다는 소견을 받으신 만큼,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식사, 자극적인 음식·카페인·과식 피하기 등의 생활習관 관리도 함께 병행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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