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의 다리 착색과 곰팡이 감염이 연관 있나요?

최OO • 2026.07.28

2022년도 7월 당뇨 진단을 받고 3개월마다 내분비내과에 방문하여 검진 및 당뇨약을 복용중입니다. 당화혈색소는 초진 8.2에서 현재 6.3이며 지방간, LDL 콜레스테롤 수치, 신장 수치, 혈압, 공복혈당 등은 정상범위입니다. 키와 체중은 184cm에 205kg이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 당뇨 초진 당시에 다리 색이 저렇지 않았는데 점점 검게 착색이 되어오고 원인 모를 기포 형태의 여드름 모양의 것이 올라오고 스스로 터지기도 하고 반복되어 왔습니다. 근래 오른쪽 발목의 도넛 같은 부종에 열감과 붓기가 극심해 외과에서 항진균제, 항생제 등을 처방 받아 복용하며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궁금한 것은, 사진 상 원래 무릎까지 올라왔던 검은 착색 현상이 지금 무릎 더 아래로 내려가며 호전되었다는 것입니다. 외과 약 복용은 10일정도 됩니다. 그 여드름 같은 것들도 크기가 줄며 호전되었는데, 다만 호전되며 가려움이 조금 있습니다. 다리 착색과 곰팡이가 연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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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당뇨 진단 후 꾸준히 관리하고 계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당화혈색소도 8.2에서 6.3으로 많이 개선되셨네요.

    질문자님의 다리 착색과 곰팡이 감염은 서로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다리 착색은 여러 원인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만성적인 염증이나 감염으로 인한 색소침착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피부 감염에 취약합니다:

    곰팡이나 세균 감염이 반복되면서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 해당 부위에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항진균제와 항생제 치료 후 착색 부위가 호전되고 있다는 것은 이러한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소견입니다.

    또한 고도비만 상태에서는 피부 주름 부위의 습도와 마찰이 증가하여 곰팡이 감염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고,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된 흑색극세포증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치료에 잘 반응하고 있으니 처방받은 약물을 끝까지 복용하시고, 피부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체중 관리와 혈당 조절도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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