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형 체질에서 식욕 증가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살찌는 데 영향을 주나요?

김OO • 2026.08.10

근육형체질에 식욕도 증가하여 살이많이 쪘습니다 살찌면서 다낭성도 생겼어요ㅠㅠ 식욕 조절하는게 힘들고 운동을 해도 근육만 키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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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8.10

    식욕 조절이 어렵고 체중이 늘면서 다낭성난소증후군까지 진단받으셨다니 마음이 많이 무거우셨을 것 같아요.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먼저 체중 증가와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관계를 살펴보면, 이 둘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아요. 체중이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남성호르몬(안드로겐) 분비가 늘어나면서 배란 장애나 생리 불순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낭성난소증후군 자체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서 살이 잘 찌고 빼기 어려운 체질로 변하게 만들기도 해요. 즉, 체중 증가가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체중 감량이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육형 체질"이라는 표현은 의학적으로 명확히 정의된 용어는 아니지만, 근육량이 많은 체형이라 하더라도 식욕이 늘고 활동량 대비 섭취 열량이 많아지면 체지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요. 운동을 해도 근육만 커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실제로 지방도 함께 축적되고 있지만 근육 발달이 더 두드러지게 느껴지거나, 근력 운동 위주로 운동을 하고 있어서 체지방 감소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식욕 조절이 힘든 것은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이나 호르몬 불균형이 실제로 식욕과 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수 있어요. 그러니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 경우 체중 감량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검사와 인슐린 저항성 검사를 받아보시고, 필요하다면 대사 문제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치료 방향을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고 식단에서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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