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 수치만 높게 나온 원인은 무엇인가요?

장OO • 2026.09.23

혈액검사에서 간수치에서 AST.감마지티피는 정상인데 ALT만 55로 높게 나왔어요 술도 안 먹는데 왜 그런가요? 제가 목근육이 경직되고 어지러워서 병원에서 처방해준 근육이완제를 1주일 동안 복용했는데 이것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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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9.23

    술을 드시지 않는데도 ALT만 55로 나와서 걱정이 되실 것 같아요. AST와 감마지티피가 정상인데 ALT만 단독으로 오른 경우, 근육이완제 복용과의 연관성 및 다른 가능한 원인들을 함께 살펴볼게요.

    ALT만 단독으로 높아지는 이유

    ALT는 주로 간세포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효소여서, AST나 감마지티피보다 간세포 손상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간에 경미한 부담이 있을 때 ALT만 먼저 오르고 다른 수치는 아직 정상 범위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55 정도의 수치는 정상 상한선을 약간 넘는 수준으로, 크게 걱정할 정도의 심한 손상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약물(근육이완제)과의 연관성

    일부 근육이완제는 간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간수치, 특히 ALT를 일시적으로 높이는 경우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복용 시작 후 1주일 정도 지나 수치가 오른 시점이 겹친다면 인과관계를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는 대부분 약을 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으로 돌아오는 일시적인 변화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 흔한 원인

    앞으로 확인해볼 사항

    지금 당장 심각하게 걱정할 수치는 아니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병원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 근육이완제 복용을 마친 후 2~4주 뒤 재검사에서도 ALT가 계속 높거나 더 오르는 경우
    • 피로감, 식욕저하, 소변 색 변화,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황달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 우상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

    근육이완제 복용을 이미 마치셨다면, 일정 기간(보통 2~4주 정도) 후 다시 피검사를 해서 ALT가 정상으로 돌아왔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재검사에서도 계속 높게 나온다면 소화기내과에서 초음파 등 추가 검사를 통해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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