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으로 생리가 멈췄을 때 살을 빼면 생리가 돌아올까요?

김OO • 2026.08.09

오랜기간 살이 찐 상태라 현재 생리를 안 하고 있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많이 불규칙해졌어요 몇 달에 한 번 하기도 하고 한 번 할 때 원래는 일주일 하던 게 3일만에 끝나기도 하고 점점 불규칙해지고 줄어들더니 몇 년 후에는 아예 안 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가 됐어요 (잊을만 하면 아주 가끔 한 번 정도 아주 적은 양으로 하는 척만 할 때도 있었음) 지금은 아예 안 하고요 몇 년 째 안 하고 있어요 아예 안 한 게 얼마나 됐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최소 5년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몇 달, 반 년 만에 잠깐 생리가 나오고 그런 것까지 하면 더 오래, 아주 오래 되긴 했습니다 현재 고도비만이라 살이 쪄서 안 한다는 건 알겠는데, 기간이 너무 오래돼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살을 빼면 생리를 정상적으로 할까요?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1개의 답변

  • 몇 년 동안이나 생리가 없으셨다니,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고 걱정이 많으셨을지 마음이 느껴져요. 특히 언제부터 완전히 멈췄는지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래됐다고 하시니 더 신경이 쓰이실 것 같아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체중이 무월경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점은 맞아요. 체지방이 지나치게 늘어나면 에스트로겐 등 호르몬 균형이 깨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서 배란과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완전히 멈출 수 있어요. 실제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처럼 비만과 밀접하게 연관된 질환이 무월경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흔하고요. 이런 경우 체중을 감량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 월경이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살을 뺀다고 해서 100% 생리가 정상적으로 돌아온다고 장담할 수는 없어요. 무월경의 원인이 체중 하나만이 아니라 다낭성 난소 증후군, 갑상선 기능 이상, 그 외 자궁이나 난소 자체의 질환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질문자님처럼 5년 이상, 어쩌면 그보다 더 오랫동안 무월경 상태가 지속된 경우에는 단순히 체중 문제로만 보고 넘어가기보다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해요.

    또 한 가지 걱정되는 부분은, 장기간 무월경 상태가 지속되면 자궁내막이 얇아지지 않고 계속 두꺼워지는 상태로 방치될 수 있어 이 부분도 함께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체중 감량을 시작하시는 것과 별개로,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초음파 검사와 호르몬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점검받아 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원인에 따라 필요하다면 생리를 유도하는 호르몬 치료를 병행하면서 체중 감량을 함께 진행하는 방법도 있으니,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계획을 세워보시면 훨씬 안심이 되실 거예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 본 답변은 AI를 활용한 참고용 답변으로, 사실과 다른 정보가 포함될 수 있어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간주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성적 또는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사전 예고 없이 비공개 처리 됩니다.
    • 정확한 증상 확인과 진단을 위해서는 닥터나우 앱에서 비대면 진료를 신청하시거나,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주세요.
    • 서비스에 입력되는 데이터는 OpenAI의 정책에 따라 관리됩니다.

1,839명이 답변을 보고, 진료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