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제술 후 마운자로 처방 가능할까요?

임OO • 2026.10.14

10개월 전에 간절제술 (간이식 공여)을 받았습니다. 5개월전에 검사를 받았을때 괜찮아져서 약도 그만 먹어도 되고 이제 1년 후에 검사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수술 전에 원래 과체중 상태여서 한동안 체중 조절을 해보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수술전보다 체중이 더 늘어나 마운자로를 맞아보고 싶은데 간절제술 받은 사람도 처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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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10.14

    간이식 공여를 위해 간절제술을 받으시고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간절제술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마운자로 처방의 절대적인 금기 사유는 아니지만, 간 기능 회복 상태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금기 대상과 간 기능 관련 고려사항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마운자로 투여 금기 대상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 성분)는 허가사항상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투여할 수 없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 갑상선 수질암(MTC)의 개인력 또는 가족력이 있는 환자, 또는 다발성 내분비 종양증 Ⅱ형(MEN2)이 있는 환자
    • 이 약 또는 구성성분에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 혈관부종 등)이 있는 환자
    • 제1형 당뇨병 환자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간절제술(간이식 공여) 병력은 이 금기 목록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간절제술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마운자로 투여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간 기능 상태 확인이 중요한 이유

    다만 마운자로는 체내에서 대사되고 배출되는 과정이 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간 기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약물 사용에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5개월 전 검사에서 간 기능이 정상 범위로 회복되어 약 복용을 중단하고 1년 후 재검사를 권고받으신 상태인데요, 이는 간 기능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는 좋은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실제 처방 여부를 결정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의료진이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비대면으로 완전히 판단하기 어려운 영역이므로, 진료를 통해 현재 체중 상태와 간 기능 회복 정도를 함께 확인받으신 후 처방 가능 여부를 상담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과체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체중 관리를 원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공감되지만, 수술 후 경과를 고려한 안전한 접근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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