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수술 후 재발 확률이 높아지나요?
눈 다래끼 수술하면 그냥 자연 치유 되는 것보다 재발 확률 높나요? 수술 시 안구 조직이 조금이라도 손상된다던지 그런게 있나요?
눈 다래끼 수술하면 그냥 자연 치유 되는 것보다 재발 확률 높나요? 수술 시 안구 조직이 조금이라도 손상된다던지 그런게 있나요?
1개의 답변
다래끼 때문에 수술까지 고민하시는 상황이라면 재발에 대한 걱정이 클 수 있는데, 다행히 수술(절개 및 배농) 자체가 자연 치유보다 재발 확률을 높인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래끼가 왜 생기고 왜 재발하는지, 그리고 수술 시 눈 조직 손상 위험은 어떤지 순서대로 안내해 드릴게요.
다래끼(맥립종)는 눈꺼풀의 기름샘이나 땀샘에 세균 감염이 생긴 것이고, 오래 방치되면 산립종(콜레스테롤 육아종 형태의 비감염성 염증)으로 남기도 합니다. 크기가 작고 증상이 가벼우면 온찜질이나 항생제 연고 등으로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크기가 크거나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될 때는 절개해서 내용물을 배출하는 시술을 받게 됩니다.
이때 재발 여부를 좌우하는 것은 수술을 했는지 안 했는지가 아니라, 아래와 같은 근본적인 요인입니다.
즉 수술로 고름을 제거하더라도 이런 원인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다른 부위에 새로운 다래끼가 또 생길 수 있고, 반대로 자연 치유가 되었어도 원인이 남아 있으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수술 자체가 재발을 유도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다래끼 절개 및 배농은 눈꺼풀 안쪽이나 겉쪽의 국소적인 시술로, 각막이나 안구 자체를 직접 건드리는 시술이 아니기 때문에 안구 조직이 손상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다만 모든 시술에는 아래와 같은 경미한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은 시술 경험이 있는 안과 전문의에게 받으면 최소화할 수 있고, 시술 후에도 관리 방법을 잘 지키면 큰 문제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래끼가 자주 반복되거나 크기가 커지는 느낌이 있다면 자가 판단으로 방치하기보다는 안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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