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늘고 묽은 변과 대장암 연관 있나요?

정OO • 2026.06.19

20대 초 여자이고 원래 어렸을때부터 변비가 심했습니다. 근데 2달 전에 갑자기 변이 좀 가늘어지고 변비가 더 심해지고 변에 피가 보이길래 일단 치질약을 먹었더니 나아졌습니다. 근데 지금은 혈변은 안보이나 변이 가늘고 조금 묽습니다. 평생을 변비로 살아왔는데 묽고 길고 가는 변이 나오는게 너무 이상하고 가끔 설사도 해서 대장암일까봐 걱정됩니다. (외할머니가 대장암이십니다)

설사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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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6.19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소화기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평생 변비로 고생하시다가 갑자기 변 양상이 바뀌어서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특히 가족력까지 있으시니 더욱 불안하실 텐데요.

    질문자님의 증상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변이 가늘어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치질과 같은 항문 질환입니다. 내치핵이 있으면 변이 나오는 통로가 좁아져서 변이 가늘고 길게 나올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2달 전 혈변이 있었고 치질약으로 호전되었다는 점을 보면, 치질이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대장암의 경우에도 종양에 의해 대변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변이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장암은 지속적인 혈변, 복통, 복부 팽만감, 빈혈,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2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이고, 현재 혈변은 없으며, 다른 전신 증상들이 크게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평생 변비로 고생하시다가 최근 변 양상이 바뀐 것은 장 기능의 일시적인 변화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외할머니께서 대장암 병력이 있으시고,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소화기내과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로서는 치질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마음의 안정과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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