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중인 환자의 고통에 대한 보호자 정신건강 관련 질문
보호자 정신건강에 관한 질문입니다 오랜 시간 뇌졸중 와상환자 간병중입니다 잘 버텨왔고 용기있게 희망품고 생활해왔으나 환자가 고통스러워하는걸 보면서 점점 피폐해지고 지쳐갑니다 굉장히 아꼈던 사람이라 그 고통이 더 큰것 같은데요 2월들어 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사람은 언젠가 이별이 있고 죽음을 예상하며 살아야 하는게 맞지만 저는 아무래도 이런 모든 것들이 힘들어 잘 받아들여지질 않는가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숨을 못 쉴 정도로 울다가 글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