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난소 증후군 가능성이 있나요?

김OO • 2일 전

20대 여성 다낭성 난소 증후군일 수 있나요? 생리주기는 30~35일 정도로 엄청 불규칙 하지는 않아요 매번 생리 터지기 2주 전쯤부터 배가 아프고 소화가 잘 안 되고, 1주 전부터는 많이 우울해지거나 화가 많아졌다가 막상 생리 터지면 멀쩡해져요. 생리통은 매번 다르고, 심할 때는 약이 잘 안 듣지만 응급실에 갈 정도는 아니에요. 중요한 일정이 있을 때는 피임약을 처방받아 먹어서 관리하는데 효과는 좋은 것 같아요. 고3 때 pms로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를 받은 적 있는데 자궁이 불안정한 편이라고 말씀 하셨었어요. 엄마는 다낭성은 모르겠고 자궁에 혹이 난 적은 있다고 하세요 그리고 원래 털이 많은 편이기는 한데 요즘들어서 턱에도 인중처럼 털이 삐죽하게 나요..;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화혈색소는 5.2고, 혈압은 잴때마다 항상 고혈압 전단계로 나와요 뭔가 큰 증상은 없어서 부인과에 가서 검사 받기는 좀 부담스러워 여쭤봅니다 이노시톨을 일단 챙겨먹고 증상을 지켜보는것도 괜찮을까요?

생리전증후군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일 전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만 보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꼭

    (PCOS)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려워요.
    은 보통 이 불규칙해서 가 35일 이상으로 길거나, 몇 달씩 건너뛰는 경우가 많고, 남성이 높아져서 털이 많아지거나 이 심해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 초음파에서 난소에 작은 난포들이 여러 개 보이는 경우가 많고요.

    지금 말씀하신 생리 주기는 30~35일로 크게 벗어나진 않고, 배란 전후로 나타나는 복통·

    ·기분 변화는 (월경전 증후군)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는 범주로 보여요.
    다만 턱이나 인중 털이 굵게 나는 변화는 남성호르몬 증가와 관련 있을 수 있어서, 이 부분은 나 내분비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혈압이 항상

    전단계로 나온다는 점도, 난소증후군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위험을 높일 수 있어서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해요.
    당화혈색소는 정상 범위라서 당 조절은 괜찮아 보이지만, 체중·· 습관도 같이 점검해 주시면 좋겠어요.

    이노시톨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일 경우 배란을 돕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지만, 반드시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아니더라도 복용해서 해가 되진 않아요.
    다만 증상만으로는 확진이 불가능하니, 털 변화가 계속 심해지거나 생리 주기가 점점 길어지면 검사를 받아보는 걸 권해드릴게요.
    검사에는 혈액 호르몬 검사와 난소 초음파가 포함될수 있겠고, 그 결과에 따라 이노시톨,

    , 생활습관 조정 중 어떤 방법이 더 적합한지 결정할 수 있을거에요.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star
    star
    star
    star
    star

    5.0

    2일 전

    • 안심이 됐어요
    • +2
광고 이미지
내게 딱 맞는 정보가 없다면?
닥터나우에서 진료부터약 처방까지 받아보세요
app_home_screen
1,839명이 답변을 보고, 진료 받았어요!
지금 당장 진료가 필요하다면?
닥터나우는
늦은밤, 주말에도
진료 가능해요!
앱 설치 유도 이미지
QR찍고 앱 다운로드하기
실시간 상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