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 수술 후 재발한 통증, 외과 방문 필요할까?

용OO • 2026.08.19

7월에 염증수치가 너무 높아서 복강경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목을 만지면 아프고 침삼킬때마다 아프길래 상비약을 먹고 지켜봤는데 며칠후에 갑자기 수술 전 증상이 재발했습니다. 오한, 두통, 식은땀과 함께 배가 전체적으로 몇십분동안은 괜찮다가 몇분동안은 쿡쿡 쑤시고 꼬이는듯한 통증이 옵니다. 외과를 가봐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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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수술 후 괜찮아지셨다가 갑자기 이런 증상이 다시 나타나서 많이 놀라고 불안하셨겠어요.

    말씀해주신 증상을 보면, 목이 아프고 침 삼킬 때 통증이 있는 것은 인후염 등 상기도 감염 증상으로 보이고, 이와 별개로 오한, 두통, 식은땀은 전신적인 염증이나 감염 반응이 있을 때 흔히 동반되는 증상이에요. 여기에 복부 전체가 간헐적으로 쿡쿡 쑤시고 꼬이는 듯한 통증까지 함께 나타나는 것은 단순히 수술 부위의 국소적인 문제라기보다, 몸 전체에 염증이나 감염이 다시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특히 7월에 염증수치가 높아 복강경 수술을 받으셨던 이력이 있으시니, 이번 증상이 그때와 유사한 양상으로 재발한 것이라면 단순 감기나 소화불량으로 넘기기보다는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혈액검사(염증수치 포함)와 필요한 영상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해요.

    방문 진료과는 수술을 받으셨던 외과(또는 해당 수술을 담당했던 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전 수술 기록과 병력을 알고 있는 곳에서 진료를 받으시면 원인을 더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요. 만약 오한, 두통, 식은땀이 심해지거나 열이 38도 이상으로 오르고 복통이 점점 심해진다면, 예약 진료를 기다리지 마시고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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