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불편감이 지속되는 원인은?
10일전 과음하고 설사랑 정상변 왔다갔다하다가 브리스톨 4형으로 안정된지 4일됐는데 4형변을보긴하는데 복통이라기보단 복부가 꿀렁거리는? 불편감이 느껴지는데 왜이런거야?
10일전 과음하고 설사랑 정상변 왔다갔다하다가 브리스톨 4형으로 안정된지 4일됐는데 4형변을보긴하는데 복통이라기보단 복부가 꿀렁거리는? 불편감이 느껴지는데 왜이런거야?
1개의 답변
과음 후 설사가 있었다가 변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왔는데도 배 속이 꿀렁거리는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 답답하실 것 같아요. 변 형태는 정상화됐지만 장 자체의 움직임이나 민감도는 아직 회복되지 않아 이런 증상이 느껴질 수 있는데, 가능한 원인들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과음과 설사는 장 점막을 자극하고 장의 운동성을 일시적으로 흐트러뜨립니다. 변 모양이 브리스톨 4형(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장의 수축 운동이나 가스 이동 감각까지 완전히 정상화된 것은 아닐 수 있어요. 장이 예민해진 상태에서는 가스가 이동하거나 소화물이 지나가는 느낌을 평소보다 더 크게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꿀렁거리는' 느낌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를 겪는 동안 장내 미생물 균형이 일시적으로 바뀌면서 가스가 더 많이 생기거나 가스 배출 패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복통보다는 가스가 이동하는 듯한 불편감이 느껴지는 것은 이런 가스 생성·이동과 관련된 경우가 흔합니다.
과음과 설사로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된 상태에서 식사가 불규칙했다면, 장이 다시 적응하는 과정에서 꿀렁거림이나 복부 불편감이 며칠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복통 없이 가벼운 꿀렁거림 정도이고 변 상태가 4형으로 안정적이라면, 대개 수일 내로 장이 완전히 회복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추가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런 신호가 없다면 당분간은 자극적인 음식, 음주, 카페인,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게 좋습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걱정되는 변화가 있다면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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