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스트레스와 우울증 재발, 병원 방문 필요할까?
원래 우울증 있었는데 나름 극복했다 생각했어요.개강하고 괜찮다고 스스로 열심히 생각하면서 지내니까 괜찮아진 가 같았어요. 근데 시험기간되고 또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데 갑자기 답지 않게 열의를 불태우며 이틀 밤새면서 공부하다가 갑자기 너무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갑자기 너무 우울해지고 한달 전에 끊었었던 자해도 다시 시작했어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그냥 시험 스트레스 같기도 하고 그냥 어디가 문제인 거 같지는 않기도 하고. 이걸로 병원 가도 그냥 의사쌤이 해주실 수 있는 게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오늘은 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갑자기 너무 우울해지더니 오랜만에 공황까지 도져서 기숙사와서 인데놀 10mg 먹고 누워있어요. 하 시험 전날인데. 시험 스트레스인지그래서 시험만 끝나면 나을 건지, 아니면 그냥 다시 병원을 가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숨이 답답하고 머리가 띵하니 세상이 비현실적이고 심장이 뛰고 손이 떨려요. 속도울렁거리고. 자살할 생각은 없는데 자살 사고도 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