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치료 중 항생제 복용 누락 시 뇌수막염 위험이 있나요?

곽OO • 4일 전

제가 얼마전에 중이염으로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처방받았는데, 3일치 약을 7일간 자주 까먹어서 가끔씩 먹었어요. 미열과 두통이 있는데, 혹시 뇌수막염으로 전이되었을까요? 중이염은 낫지 않은 상태에요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1개의 답변

  • 중이염 치료 중에 항생제를 꾸준히 복용하지 못해 증상이 낫지 않고 미열과 두통까지 있다면 많이 걱정되실 것 같아요. 다행히 일반적인 중이염에서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항생제를 불규칙하게 복용하면 염증이 충분히 가라앉지 않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고, 아주 드물게 중이 안의 염증이 주변 구조(유양돌기, 뇌막 등)로 퍼지는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도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 확인해야 할 점들과 앞으로의 대처 방법을 안내해 드릴게요.

    항생제를 불규칙하게 먹으면 생기는 문제

    중이염은 처방받은 항생제를 정해진 용량과 간격으로 끝까지 복용해야 체내 약물 농도가 충분히 유지되어 세균이 완전히 제거돼요. 중간중간 빠뜨리고 먹으면 약물 농도가 들쭉날쭉해져서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 염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함
    • 세균이 항생제에 노출되었다가 약효가 약해지는 시점을 반복하면서 내성균이 생길 위험이 커짐
    • 치료가 지연되면서 중이염이 만성화되거나 드물게 주변 조직(유양돌기염, 내이염 등)으로 번질 가능성

    질문자님처럼 3일치 약을 7일에 걸쳐 불규칙하게 드신 경우에는, 처방받은 병원에 다시 연락해서 복용 일정이 흐트러진 상황을 알리고 치료를 어떻게 이어갈지 상담받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임의로 남은 약을 몰아서 먹거나 중단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지금의 미열·두통이 뇌수막염 신호인지

    현재 증상만으로 뇌수막염으로 전이되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미열과 두통은 중이염 자체로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이에요. 다만 뇌수막염이나 심각한 합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보통 아래와 같은 경고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니, 다음 증상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 38.5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거나 갑자기 심해짐
    • 목이 뻣뻣해서 숙이기 힘든 느낌(경부 강직)
    • 극심한 두통이나 평소와 다른 양상의 두통
    • 구토, 빛을 보기 힘든 광과민성
    • 의식이 흐려지거나 평소보다 처지고 반응이 느려짐
    • 귀 뒤쪽(유양돌기 부위)이 붓고 누르면 심하게 아픔
    • 어지럼증, 걸음걸이 이상, 얼굴 한쪽이 처지는 등 신경학적 증상

    위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응급실 방문을 포함해 바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해요. 해당 증상이 없더라도 중이염이 낫지 않고 항생제를 제대로 못 드신 상태이므로, 가능한 빨리 처방받은 병원(또는 이비인후과)에 다시 방문해서 고막 상태를 재확인하고 치료 계획을 다시 세우시는 것이 꼭 필요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 본 답변은 AI를 활용한 참고용 답변으로, 사실과 다른 정보가 포함될 수 있어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간주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성적 또는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사전 예고 없이 비공개 처리 됩니다.
    • 정확한 증상 확인과 진단을 위해서는 닥터나우 앱에서 비대면 진료를 신청하시거나,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주세요.
    • 서비스에 입력되는 데이터는 OpenAI의 정책에 따라 관리됩니다.

관련 질문

1,839명이 답변을 보고, 진료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