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 복용 중 탈모가 계속되면 약을 바꿔야 하나요?

최OO • 2026.08.27

25살인데 20살부터 스트레스성인지 정수리부분과 엠자가 우수수 털리고 굵기도 엄청 얇아져서 23살정도 부터 미녹시딜 먹고 있는데 계속 더 빠지는 느낌이 들어요.. 머리 만져보면 열감도 높고 빠지는것도 많아요 약을 바꿔야 할까요..

미녹시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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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8.27

    20살 때부터 오랜 기간 탈모로 고민하시고, 미녹시딜을 꾸준히 드시는데도 정수리와 M자 부위가 계속 빠지는 느낌이 드셔서 많이 답답하고 걱정되실 것 같아요.

    먼저 말씀해주신 양상을 보면 정수리와 M자 부위가 함께 진행되고, 굵기도 얇아지는 점은 안드로겐성 탈모의 특징과 유사합니다. 스트레스성 휴지기 탈모는 보통 특정 시기에 반짝 심해지다가 회복되는 경과를 보이는 반면, 안드로겐성 탈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진행되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이 특징이거든요. 20살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면 단순 스트레스성보다는 안드로겐성 탈모 요소가 함께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먹는 미녹시딜은 혈관을 확장시켜 모낭에 혈류와 영양 공급을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모발 성장을 돕는 보조적인 작용이고, 안드로겐성 탈모의 근본 원인인 남성호르몬(DHT)의 작용을 직접 억제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미녹시딜만으로는 안드로겐성 탈모의 진행을 막기에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 원인에 맞는 다른 성분의 약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두피에 열감이 느껴지고 탈모가 계속된다면, 단순히 약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두피 염증이나 지루성 피부염, 호르몬 수치 등 다른 요인이 겹쳐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2년 넘게 복용 중인데도 진행이 계속된다면 자가 판단으로 약을 바꾸시기보다는, 처방받으신 병원에 다시 방문하셔서 현재 두피와 모발 상태를 재평가받고 필요시 병용 치료나 다른 약제로의 조정을 상담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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