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불안과 불면증을 극복하려면?
이별 후 의지할 사람이 사라졌다는 생각에 매일 심장이 갑갑하고 바닥으로 떨어진 기분이 듭니다 제가 가족들에게는 감정적인 공감을 많이 받지 못한다고 느껴서인지 애정결핍처럼 제 옆자리를 잘 맞는 누군가로 자꾸 채우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정말 혼자고 아무도 저의 힘듦을 알아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어두운 밤에 집에 누워있으면 누가 절 짖누르는 듯한 기분이 들고 잠을 편히 못자고 2-3시간에 한 번씩 깨요 이제 끝이라는 걸 받아들이면서도 다시 돌아올 것만 같고 제가 일하는 내내 힘들었던 시간동안 버팀목이 되어줬던 사람이라 그런지 잊기 힘들어요 근 한달간 살이 6키로가 빠졌고 입맛이 없어서 뭔가를 안 먹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저번주 일요일부터 헬스를 다니고 뭐라도 조금씩 챙겨먹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상대가 조현병 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있다고 들었어요 계속 그 생각에 걱정이 되어서 잠이 더 안 오고 불안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