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데놀과 우황청심원 병용 효과 있나요?
면접 1시간 전에 처방 받은 인데놀 먹었는데 효과가 없더라구요 ㅠㅠ 더 쎈 약이나 우황청심원이랑 함께 먹으면 더 효과가 있을까요??
면접 1시간 전에 처방 받은 인데놀 먹었는데 효과가 없더라구요 ㅠㅠ 더 쎈 약이나 우황청심원이랑 함께 먹으면 더 효과가 있을까요??
1개의 답변
면접을 앞두고 인데놀을 복용했는데도 긴장이 가라앉지 않아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효과를 더 보려고 우황청심원을 함께 먹거나 더 센 약을 찾기보다는, 왜 효과가 충분하지 않았는지와 병용 시 주의할 점을 먼저 살펴보는 게 중요합니다.
인데놀(프로프라놀롤)은 베타차단제 계열로, 긴장할 때 나타나는 심장 두근거림, 손 떨림 같은 신체적 증상을 줄여주는 약입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효과가 충분히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자가 판단으로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약을 추가하기보다, 처방한 의사와 상의해 용량이나 복용 시점을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우황청심원은 한방 제제로, 긴장이나 불안감 완화에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인데놀과 함께 복용했을 때의 상호작용에 대해 명확히 알려진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두 가지 모두 심박수나 진정 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함께 복용할 경우 예상치 못하게 효과가 과도해지거나 어지러움, 졸림 등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인데놀은 이미 여러 약물과 상호작용이 보고되어 있는 약입니다. 예를 들어 다른 혈압강하제, 부정맥 치료제, 교감신경계 억제제 등과 병용 시 과도한 서맥(맥박 느려짐)이나 혈압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효과가 약하게 느껴진다"고 해서 임의로 다른 약물을 추가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긴장되는 자리를 앞두고 답답하셨을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약을 임의로 더하기보다는 전문가와 상의해 본인에게 맞는 용량과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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