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18년 후에도 유즙 분비가 계속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최OO • 2일 전

아기 낳은지 18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젖이 나와요 식혜랑 약먹어도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유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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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출산 후 18년이나 지났는데도 계속 유즙이 나온다면 많이 당황스럽고 걱정되실 것 같아요. 이 경우는 출산·수유와 관련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기보다는 다른 원인에 의한 유즙분비증일 가능성이 높아 정확한 원인 확인이 필요해요. 어떤 원인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18년이 지난 유즙 분비, 왜 계속될까요

    출산 직후나 수유기에 나타나는 유즙 분비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하지만 18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뒤에도 유즙이 계속 나온다면, 이는 단순히 출산의 영향이라기보다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고 있을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호르몬 및 전신 질환 관련 원인

    약물이나 생활 습관 관련 원인

    • 특정 호르몬제, 항우울제, 위장약 등 프로락틴 수치를 높이는 약물 복용
    • 가슴을 반복적으로 자극하거나 짜는 행동
    • 꽉 끼는 속옷이나 옷으로 인한 지속적인 유방 자극

    질문자님이 드시는 "식혜랑 약"이 구체적으로 어떤 성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복용 중인 약 중에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8년간 지속된 유즙 분비는 자연히 좋아지길 기다리기보다 병원에서 원인을 확인하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해요.

    • 프로락틴 수치 혈액검사
    • 갑상선 기능 검사
    • 필요 시 뇌하수체 MRI 등 영상검사
    • 유방 초음파 등으로 유방 자체의 이상 여부 확인

    검사를 통해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유방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경과를 관찰할 수 있지만, 프로락틴종이나 갑상선 질환처럼 치료가 필요한 원인이 확인되면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셔야 해요. 가슴을 자주 짜거나 만지는 행동은 유즙 분비를 더 자극할 수 있으니, 검사받기 전까지는 가능한 한 가슴 자극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분비내과나 유방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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